유마경 강설 367 /8, 불도품 23 /4, 유마힐의 게송 12
或示老病死하야 成就諸群生하되
了知如幻化하야 通達無有碍하며
혹은 늙고 병들고 죽음을 보여 많고 많은 중생들을 성취시키되
환화와 같음을 깨달아 알아 통달하여 걸림이 없습니다.
강설 ; 인생을 성숙시키고 지혜가 나게 하고 철이 들게 하는 무수한 선지식 중에 자신의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이 사실보다 뛰어난 선지식은 없다. 늙고 병들고 죽음을 통해서 자기 중생도 제도하고 다른 중생도 제도한다. 석가와 달마도 다 그러하고 임제와 황벽도 다 그러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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