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83 /9, 입불이법문품 /1, 법자재보살
1, 會中에 有菩薩하니 名은 法自在라 說言하되 諸仁者여 生滅이 爲二니 法本不生이어늘 今則無滅이라 得此無生法忍이 是爲入不二法門이니다
법회 중에 보살이 있었는데 이름은 법자재였다. 말씀하기를, “모든 훌륭하신 분들이여, 생과 멸이 둘이니 법은 본래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지금 곧 소멸이 없습니다. 이러한 생멸이 없는 법을 얻는 것이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먼저 법자재보살은 생기고 없어지는 것이 두 가지인데 진리[法]는 본래 생기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생기고 없어짐이 없는 진리[無生法忍]를 터득하는 것이 곧 불이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된다고 하였다.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니 생사해탈(生死解脫)이니 하는 말은 불교에서 증득해야할 목표로 설정되어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불이법문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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