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연꼿은 진흙탕 물을 먹고 자란다.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지만 그 자태는 아름답다.
그와같이 .
보리란 지혜도 무지란 진흙탕 없이 발견할수 없고
무지를 떠나 보리지혜가 있을수 없다는 비유의 메뉴얼이다.
한 종류의 연꽃이 한송이는 붉게 피우고 또한송이는 희게 피운다.
희고 붉은 것이.
바람의 잘못일까.?
햇살의 잘못일까.?
사람도. 신.도 부처님도 그 이유는 알수가 없다.
남을 탓하지 않은 것이 바른 지혜다.
부모 탓. 세상 탓. 나라잘못. 세상 탓. 남의 탓. 하지 말라.
자신의 환경, 친구의 배경 따위에 주늑이 든다면 자신이 무지한 사람인줄 알라.
이 세상은 자기가 만들어 가는 곳이다.
고양이는 고양이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새는 새들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미국인은 미국인의 세상이 있고. 한국인은 한국인의 세상 이 있다.
소는 풀을 먹고 자라야 하고.
고양이는 생선을 먹고 자라야 한다.
이러한 보편적 진리을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 너무 많다.
자기 처지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지혜있는 사람이란 가르침 이다.
이 세상에 인간이 없다면.
법.도 없을 것이고, 천당과 지옥은 더 더욱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법.은, 인간을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법을 위한 법이 아니다.
미혹 함에서, 미망 의 그물에서, 괴로움의 고통에서 벗아 날수 있도록 도와 주려는 것이 불법이다..
인간은 똑 같은 「본성」인 성품 과, 똑 같은 「본체」인 몸뚱이를 가지고 있다.
마음을 비워내지 못하면 캄캄한 무명"에 살게 되고
마음을 비워내는 공부를 열심히 하면 「대명천지」 밝은 세상에 살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현명한 행동과 어리석음의 차이를 안다.
나 를 너그러움"으로 대해 주는 사람에게는 그 후덕함에 고마움을 느낀다.
그가 탐욕스러우면 가까이 하기가 싫어진다.
존재 하는 모든 것은 " 너그러움" 으로 대하면 만복이 따르고 공덕이 쌓인다.
불법이 우리들의 일상속에 다 있다.
깨달음 역시 우리들의 일상인, 내 마음 속에 다 있다.
이 세상 밖에서 「보리」을 찾는 다면
토끼 뿔 찾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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