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일에 물 흐르듯이 순리되로 흐르는 것이 삼매다.
흐리멍텅한 것이 아니라
반야란 지혜의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야 한다는 말이다.
삼매는 반야의 실체가 되고. 반야는 삼매의 기능이다.
삼매를 정(定)이라 하고. 반야를 혜(慧)라고 하여 「정혜쌍수」라 한다.
바워처럼 움직이지 않은 것이 삼매가 아니라.
보고 듣고 움직이면서 도 여여한 경지를 말한다.
닭이 없으면 달갈이 먼저인지 알수 없고,
달갈이 없으면 닭이 먼저 인지 알수 없다.
무엇이 먼저 일까.?
닭이 먼저냐,? 달갈이 먼저냐.?
과학적 수학이나. 학문적 사고로서는 해답이 나오지 않은 다.
알수 없는 관계의 뿌리, 그것을 불교 에서는 「인연」이라 한다.
어째서 만나고 어찌해서 이별하고 해여지게 되는 가.?
닭이 먼저냐.? 달갈이 먼저냐.?의 답은 불교에서는 「연기」라 한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는 것이다.
육조 께서는.
사람은 이미 불성인 반야의 지혜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 구하거나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씨앗에 물을 잘주어서 싹트게만 하면 보리의 열매가 열린다고 하신다.
내적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마음공부 수행이다.
평형과 균형을 잘 이루는 것이 「반야삼매」이다.
인생이란 !
일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발란스 를 잘 맞추는 사람이 휼륭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정혜쌍수」.정」과 혜」가 발란스다.
생각만 있고 실천이 없으면 발란스가 깨어지게 된다.
불교는 학문으로만 공부하면 온존하지 못하다.
지식과 학문을 발달시켜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마장이 되어버린다.
「지혜」는 물질에 들어있지 아니하다.
지혜는 순간 순간 벌어지는 형상에서 나타나는 현실체험 이다.
사람은 힘든 환경에서 살드라도 지성으로 살줄 알아야 한다.
가난 하여도 "천지"와 교감할수 있는 지성이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보리」의 씨앗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지성인들의 할일이다.
자기 나라. 자기 자식에게만 자기 집안에만 물려주려는 사람은. 지성을 흠치는 도둑과 같은 졸열한 사람이다.
지혜를 강조하고. 보리심을 강조 하는 것은
모든 인류에게. 모든 생명에게 .반야의 씨앗에 물을 주려는 깨우침에서 이다.
남을 위하지 않으면. 지성을 훔치는 비급한 사람이 된다는 말이다.
자신이 행복하려면.!
남을 존중하고 남을 위해 살면 스스로 행복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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