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단경 /에세이./선.악.(3................./무불

娘生寶藏 2013. 7. 23. 09:45

 

 

사람은 미혹의 그물에서 빠저 나올줄 알아야 한다.

무지와 욕망 그리고 분노가 자신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번뇌와 망상의 강을 건너야 한다.

 

생사의 강.

인생의 강. 세월의 강을 건너는 것이 삶이다.

무지 라는 것은 배를 타고 자신이 노을 저어 건너가려는 생각은 아니하고

남이 노저어 가는 배를 공짜로 타고 건너려는 얌체같은 심뽀"를 말한다.

 

욕심 이라는 욕망은 동물원 원승이가 아이가 던저준 양파를 젭사게 낙아체어 달아나.

양파 껍질을 한꺼풀 두꺼풀 무엇이 나올까 하여 끝까지 까보는 우치한 어리석음이다.

 

재물과 돈만 있으면 된다는 우치하고 무지한 마음에서 깨어나야 한다.

강제로 남의 것을 빼앗고 기회를 낙아체는 것은 어떤 경우라도 자기에게 이익이 되어주지 않은다는 사실이다.

인생의 모든 제반 문제는 자기 양심에 기인한다.

아내와 남편 자녀들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행동과 행위로 얻은 부는 가족을 불행하게 한다.

 

물이 뜨거운지 찬 물인지는 마셔바야 알수있다.

생활의 모든 일상이 체험이되고 마음의 양식이 되듯이

떡 그림만 보고있다면 (실천이 없으면) 배 부를수가 없는것이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을 살필줄 아는 깨어있는 마음이다.

내면을 성찰하기 위해서는 빛"을 안으로 돌려야 한다.

마음의 빛을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향하게 하여 자신의 본성을 보라는 것이다.

 

남을 비평하고 비방하는 습관은 자기 정신 에너지를 소모하고 갈가먹는 기생충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비방만 할줄알앗지 자기 성품의 비판은 할줄 모른다.

남의 결점과 장단점은 잘도알고. 그 사람의 내력까지도 꾀뚫어 알고 있자만 자신의 장단점은 살피지 못한다.

 

남의 수준은 잘알아도 자기 수준은 아에 모르고 관심도 없다.

진리란.!

특별한 위치에 정해저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란 .!

상대성 원리에서 나온다.

 

인생 에는 적정한 때가 있다.

봄 에는 꽃이피고, 여름이면 무성한 잎들이 피어나고,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다.

겨울의 긴 동면을 지나, 또 새로오는 봄을 맞는 것이 순리다.

삶의 본질은 때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마음에 이다.

 

선.이 절대도 아니고,

악.이 절대도 아니다.

선도 행할려고 억지를 부리지 말고

악도 행하지 말라는 것이 「단경」의 가르침 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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