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397 /9, 입불이법문품 /21, 심혜 보살
21, 深慧菩薩이 曰是空是無相是無作이 爲二나 空卽無相이오 無相卽無作이라 若空無相無作則無心意識이니 於一解脫門에 卽是三解脫門者라사 是爲入不二法門이니다
심의보살이 말하였다. “공과 무상과 무작이 둘이지만 공이 곧 무상이며 무상이 곧 무작입니다. 공과 무상과 무작이 곧 심의식이 없습니다. 하나의 해탈문에 곧 세 가지 해탈문입니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 됩니다.”
강설 ; 공과 무상과 무작이 다른 것[둘]이지만 공이 곧 무상이며 무상이 곧 무작이라서 셋이 결국 다른 것이 아닌 같은 것이다. 하나하나가 각각 한 가지 해탈문이지만 셋이 하나이므로 삼해탈문이 곧 일해탈문이다. 이것이 둘이 아닌 법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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