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불스님천일기도 일상법문

[스크랩] ***에세이 반야심경/보시(9...................../무불

娘生寶藏 2013. 11. 22. 08:36

 

 

 

 

중국 보타 낙가산 남해 관음대불

 

 

깨달아야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 난다.

꿈속에서 맹수 에게 쫏기고 강도에게 쫏기다 오금응 조리면서 식은 땀을 흘리고 불안과 공포에 떨다.

찰나 순간에 확 꿈에서 깨어나면 모든 괴로움이 사라지는 이치와 같다.

 

왕이 되여 많은 부인을 두고 거느리니 모든 남자가 좋아 한다.

부인이 많으면 문제가 많아지고 시기 질투와 모함 시비등에 바람잘날 이 없기 마련이다.

부인이 많아서 사랑이 뭔지,사랑의 본질을 잃어버리는 허수아비 남자가 된다.

 

왕의 밥상 차림은 좋은 것이 너무 많고 혹여 독이 들어 있지 않나 시식검사를 해야 하니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식욕을 잃어버리기 일수다.

배가 곺아서 먹어보지 못한 음식은 음식의 소중함과 맛을 모르니 허수아비 밥맛이다.

 

가진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많은 허수아비 생활이 많아 진다는 말이다.

많다는 것이 더많은 불만족을 만들고 사람의 성격을 남폭하고 천하게 만드는 조건이 된다는 말이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돈과 출세 명예 권력에서는 얻을 수없다는 것을 알라는 가르침이다.

가지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다.

가지는 것만으로는 행복을 얻을 수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반야 바라밀의 첮째 바라밀은 「보시 바라밀」 이다.

배풀어야, 고해의 바다를 온전히 건너갈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 범부 중생들은 배풀지 못해 괴로운 것이 아니라. 얻지 못해서 괴로운 처지다.

돈 만원 불전 놓고 백만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로또복권보다 더 많은 복을 원한다.

가는 절마다. 참배하는 법당마다. 바라고 원하고 소원을 빈다.

하나에서 열까지 바라기만 하는 기도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배풀지 않으면. 얻어지지않은 다는 것을 모른다.

공짜로 얻어야만 행복할줄 알고. 배푸는 것에는 너무나 인색하다.

배풀드라도 조건과 이득을 따지고 이자를 부처 이득을 얻으려는 생각을 낸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려고. 선물을 빙자하여 뇌물을 보내고 출세를 부탁한다.

돈으로 출세와. 권력 명예를 얻기위해 남에게 도움을 얻으려 했다면 그 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립심이 없는 처세는. 자신을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 들어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자식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부정을 저지른다면 자식을 불에 태워 죽이는 꼴이 된다는 말이다.

 

세상에는 남편의 출세을 위해 부정을 저지르고.

자식의 출세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남편과 자식을 불구덩이에 몰아 넣는 일이 비일비제 하다.

남의 도움- 전지전능 하신 신의 도움- 불가사의한 불보살의 도움 으로 소원을 성취하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요. 참담한 범부중생의 무명과 무지의 소치인 것이다.

 

스스로 자립하여 성취하지 못한 것은 결코 자기 것이 아니다.

인류에게 해택을 을 주는 모든 특허의 권위는 자유경쟁의 존엄한 가치의 권한이다.

자율과 자립이  온전한 자기의 존엄한 자기성취의 행복이 된다는 것을 아는 깨우침이「 반야지혜」다.

 

우리들은 어린애 처럼 모든 불보살 님께 달라고만 기도 한다.

청정무구한 순진함이 죄는 아니다.

어린아이가 어두운 길로 가는 것을 그냥 두고 볼수는 없지 않은 가.?

 

얻으려고만 한다면 늘 괴로움에 허덕이게 된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열매를 얻으려는 것은 "모순"이다.

진정한 보시는 씨앗만 뿌리지 "열매"는 기대하지 않은 다.

오직 배풀뿐이다.

조건 없는 배품 이 「무주상 보시」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사랑할 뿐이지.! 기대하거나 바라지 않은 "사랑"이다.

 

배풀면 주인공"이 되고 받으면 객"이 될 뿐이다.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나빠서가 아니라 어리석어서 이다.

주는 사람 .배푸는 사람이. 늘 세상의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 그것이 「보시 바라밀」이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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