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백무비스님강의·무불스님엮음금

[스크랩] 第11.無爲福勝分/무위복이 수승하다

娘生寶藏 2011. 4. 15. 14:23

"수보리야, 저 항하강에 있는 모래 수 처럼 그렇게 많은 황하강이 있다면 그대 생각은 어떤가..?

그 모든 황하강에 있는 모래의 수는 얼마나 많겠는가..?

수보리가 사뢰었습니다.

"아주 많습니다.세존이시여, 단지 저 모든 황하강의 수만 하여도

무수히 많은데, 하물며 그 가운데 있는 모래의 수이겠습니까.""

"수보리야, 내가 이제 진실한 말로 그대에게 이르리라.

만약 어떤 선남자선녀인이 저 황하강의 모래 수처럼 많은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금은 보화를 가지고 널리 보시 한다면, ;

그가 얻은 복이얼마나 많겠는가..?"

수보리가 사뢰었습니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만약 선남자선녀인이 이 경전 가운데 네 글귀만이라도 받아지녀서

남을 위하여 설명하여 준다면, 이 일의 복덕은 앞의 복보다

훨씬 뛰어나리라."

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길상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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