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리야, 저 항하강에 있는 모래 수 처럼 그렇게 많은 황하강이 있다면 그대 생각은 어떤가..?
그 모든 황하강에 있는 모래의 수는 얼마나 많겠는가..?
수보리가 사뢰었습니다.
"아주 많습니다.세존이시여, 단지 저 모든 황하강의 수만 하여도
무수히 많은데, 하물며 그 가운데 있는 모래의 수이겠습니까.""
"수보리야, 내가 이제 진실한 말로 그대에게 이르리라.
만약 어떤 선남자선녀인이 저 황하강의 모래 수처럼 많은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금은 보화를 가지고 널리 보시 한다면, ;
그가 얻은 복이얼마나 많겠는가..?"
수보리가 사뢰었습니다.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만약 선남자선녀인이 이 경전 가운데 네 글귀만이라도 받아지녀서
남을 위하여 설명하여 준다면, 이 일의 복덕은 앞의 복보다
훨씬 뛰어나리라."
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길상심 원글보기
메모 :
'대강백무비스님강의·무불스님엮음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尊重正敎分 /제12.올바른 가르침을 존종하다 (0) | 2011.04.16 |
---|---|
[스크랩] 제11.무위복이 수승하다/무위복(無爲복) (0) | 2011.04.15 |
[스크랩] 제10세상을 장엄하다/수미산만한 상(相) (0) | 2011.04.15 |
[스크랩]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基心) (0) | 2011.04.15 |
[스크랩] 장엄정토(莊儼靜土) (0) | 201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