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리고 두 줄기의 눈물 / 원철스님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리고 두 줄기의 눈물 :먼저 아상을 없애고 마음을 비워라 산호침자상(珊瑚枕子上) 의 이행루(二行淚)여 반시사군(半是思君)이요 반한(半恨)이라 산호베개 위를 흐르는 두 줄기의 눈물이여! 한 줄기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것이요 한 줄기는 그대를 원망하는 것이라 수절하는 과수댁.. 큰스님법문 2011.03.28
[스크랩] 넉넉지 못한 이들 보살폈던 정기용 선생 ‘식소사번<食少事煩>’의 삶(중앙선데이)/ 원철스님 넉넉지 못한 이들 보살폈던 정기용 선생 ‘식소사번<食少事煩>’의 삶 중앙선데이<삶과 믿음> ‘언제부턴가 나는 2월 말이 지나가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올해는 봄이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 나는 어떤 확신에 도달해 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틀림없이.. 큰스님법문 2011.03.28
[스크랩] 업도 운명도 변한다/법상스님 업도 운명도 변한다 '무상하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아름답고도 희망차다'는 제행무상의 이치를 설하지만 혹자는 그래도 이미 지어 놓은 업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미 내게 주어진 업장은 어쩔 수 없으니 그 업을 다 받기 전에는 꼼짝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좌절할 수도 있다. 또 어떤 .. 큰스님법문 2011.03.27
[스크랩] ***섬진강 매실꽃......../무불스님 우주는 만유에 평등하다 . 오는 봄도 평등하다.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구름이 또한 그러하다. 낮.이가면 밤.이오고 밤.이가면 낮이. 온다. 저마다의 감정에 따라 . 달빛이 원망 스럽기도 하고. 바람과 비가 즐겁기도 하다. 그래서, 인간을 감정의 동물 이라 한다. 우주 안에 살면서 우주를 느끼지 못하고.. 큰스님법문 2011.03.27
[스크랩] ***지장보살 점안 법문......../무불스님 육안 성취상.혜안 성취상.법안 성취상. 천안 원만상 이로다. 나무아미 타불................. 두두물물이 부처요 삼라 만상이 불성이로다. 따로따로 구분하여 점안할 필요는 없지마는 오늘 백암사에 모인 대중 들을 위하여. 지장 보살님의 위신력을 믿어서 알아듣고 깊은 신심을 내어서 복받는 불자 도량을.. 큰스님법문 2011.03.26
비천한사람 성내어 마음에 원한을 품고 자신의 허물을 깊이 덮어 감추며 나쁜생각 일으켜 거짓으로 꾸미며 진실하지 않은 것이 천한 것이니라. 마음은 인색하고 성질을 사나우며 권세 앞에 아부하고 속이면서 미안함도 없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사람을 비천한 사람이라 말하느니라. 살생을 일삼으며 약한 사람을 .. 큰스님법문 2011.03.25
[스크랩] ***마음이 토양이다........./무불스님 관용의 토양이 사랑과 자비 정신이다. 마음을 넓게 가질려고 항시 노력해야 한다. 의심하고 집착하여 믿지 못하면 부정적인 사람이된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면 삶의 토양을 거칠고 매마르게 한다. 자비와 관용은 삶의 토양을 기름지게 하여. 해빛과 바람 봄비로 인하여 마음에 늘 새싹을 움트게 한.. 큰스님법문 2011.03.25
[스크랩] ***한 마음......./무불스님 나보다 모자라고 부족하고 못한 사람을 이해 하는 것이 불성佛性. 이다. 부처를 안다는 것이 다름아닌 중생을 안다는 것이다. 중생을 알면 당연히 부처을 안다는 사실이다.! 나란 존재는 남이 인정하지 않으면 존재 가치가 없다. 남을 통해서 올바른 자기를 성숙시켜 가는 일이다. 자성이 부처라는 사.. 큰스님법문 2011.03.24
[스크랩] Re:***선지식.........../무불스님 속절없이 가는 세월은, 늘 나를 속인다. 누구에게 속는 가.? 자기의 식심(識心)(육식 육근.)에 자기가 속는다. "선지식"을 볼줄아는 안목(慧眼)이 문수 보살의 지혜다. 선지식을 섬기는 고운 마음이 보현보살의 행원이요.자신의 공덕을 닦는 일이다. 아만.과 아상.을 버리면, 관세음 보살의 자비를 만난다.. 큰스님법문 2011.03.23
[스크랩] ***사랑에 응하데 사랑에 갇히지 마라...../무불스님 육신이 요구하는 생명(生). 영혼이 요구하는 혜명 (命) 속세는 가업을 이어가는 삶.을 중시하고. 불법을 이어가는 삶에서는 법통(法通)을 이어감 을 중요시 한다. 몸 밖에 몸이 무엇인가.? 가을에 영그는 모든 열매가, 몸 밖의 몸이다. (산하.대지 풀과 나무.강 바다. 해와달. 바람 으로 인해 생명이 살아.. 큰스님법문 2011.03.23